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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찾아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이 두 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며, 특히 영유아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로타바이러스 환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의 차이점, 예방법, 감염 시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vs 로타바이러스: 차이점은?
노로바이러스 VS 로타바이러스
주요 감염 대상 | 전 연령층 (영유아 51.4%) | 5세 미만 영유아 (40.7%) |
증상 발현 시간 | 12~48시간 | 24~72시간 |
주요 증상 | 구토·설사·복통 | 고열·설사·탈수 |
백신 여부 | ❌ 없음 | ✅ 무료 접종 가능 |
🔥 2025년 유행 현황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월 4주차에는 46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환자도 123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환자 10년 최다 기록!
- 1월 4주차 469명 (전년 대비 +105%)
- 영유아 비중 51.4% (0~6세)
- 로타바이러스 환자 2배 증가
- 1월 4주차 123명 (전년 대비 2배↑)
🛡️ 꼭 체크해야 할 예방 수칙
- 👐 손씻기 필수!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특히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 음식 조리 시 주의!
노로바이러스는 굴 등 어패류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 🧼 생활 공간 청소
화장실, 주방 등은 자주 소독하고, 환자가 사용한 물건은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백신 정보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각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지만, 다행히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국가에서는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 국가 무료 접종 지원
- 대상: 생후 2~6개월 영아
- 백신 종류: 로타텍(Rotarix)·로타리올(RotaTeq)
- 접종 일정: 총 2~3회 (백신별 상이)
-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바로가기
🚨 감염 시 대처 방법
- 격리 기간 준수
- 노로바이러스: 증상 소실 후 48시간
- 로타바이러스: 증상 소실 후 24시간
이 기간 동안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 화장실 사용 시 주의
배변 후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합니다.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분 보충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으므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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